인류 합류(결혼 준비)

결혼 준비 현실기: 진짜 아무것도 몰랐던 우리 (1편)

쥬라기 2025. 6. 19. 20:49

안녕하세요!😀
이제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
처음엔 '결혼 준비'가 그냥 설레는 과정일 줄만 알았는데, 해보니까 진짜 모르는 게 너무 많고,

특히나 저는 웨딩플래너를 끼지않고 모든 과정을 직접 준비해서

생각보다 결정해야 할 것도 너무 많더라고요🤣
두세배로 힘들었지만 그래도 좀더 꼼꼼하게 세밀하게 찾아보면서

저희 커플만의 색깔로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었던거 같아요!ㅎㅎㅎ
그래서 저처럼 결혼 준비가 처음인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가 직접 겪은 현실적인 결혼 준비 과정을 하나씩 정리해보려고 해요!
 

💍1. 결혼 준비 시작! 언제부터 뭐부터?

저희는 약 8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했어요. 
가장 먼저 했던 건 양가 부모님을 찾아뵙고 결혼 사실을 알리는 거였어요!
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결혼식에 특별히 부모님들께서 원하시는 사항이 있는지~
등등을 여쭙고 왔습니다!😊
 
 

🗓 2. 진짜 시작! 날짜 잡기

 
저희는 엄마가 좋다고 받아온 날짜로 결혼식을 올리기로 날짜를 정했어요!
다행히 비수기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여서 식장을 알아보는대는 큰 어려움이 없을거 같았어요!ㅎㅎㅎ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웨딩홀이 가능한  날짜가 결혼날짜가 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뉴스나 티비에서 보면 "요즘 20,30대 결혼 안한다~" 하는 얘기들이 많던데, 
실제로 인기있는 결혼식 홀들은 예약이 1년정도 미리 차있다고 하더라구요😅
 
이게 잡히면 그다음부터 본격적으로 일정들이 줄줄이 연결되기 시작하더라고요.
 
 

💶3. 혈실적인 예산 설정하기

 
많은 것들을 알아보고 결정하기 앞서, 저희는 예산안을 작성했어요!
물론 예산안대로 흘러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둘러보다보면 "한 번 뿐인"결혼식인데!!! 라는 생각때문에 
과소비를 하게 될까봐 큰 카테고리별로 금액을 책정했어요!

 

💒 4. 웨딩홀 선택 과정

 
저희는 웨딩홀을 보기 앞서 웨딩홀에 대한 각자의 취향을 먼저 얘기했어요!

  • 어두운 홀 vs 밝은 홀
  • 동시예식 vs 뷔폐
  • 선호 위치 (양가 이동거리, 대중교통 편리성 고려)
  • 초대할 하객 인원
  • 버진로드 단상 유무
  • 층고
  • 대관료 + 식대 예산
  • 주차 가능 대수
  • 전체적인 분위기

이런 기준을 가지고 저희는 웨딩홀을 온라인 상으로 먼저 알아보고 5군데를 추려서 웨딩홀 투어 예약을 했습니다!
참고로 웨딩홀 투어는 꽃장식이 되어있는 주말에 주로 이루어집니다!ㅎㅎㅎ
 
최종적으로 결정한 홀과 계약 후기, 조건 정리 등은 별도 포스팅으로 남길게요 ✍️
 
 

💄 5. 스드메 투어, 생각보다 중요해요

처음엔 '그냥 아무 데서나 하면 되겠지~' 했는데, 막상 보러 가보니 느낌이 다 달랐어요.
다행히 저희는 셀프로 웨딩사진을 찍자고 얘기를 해서 스튜디오를 결정하는 수고로움은 조금 덜었어요!ㅎㅎ
셀프 웨딩 스냅 후가도 별도로 포스팅 할게요!✍️
 
드레스는 체형에 맞는 핏을 찾는 게 가장 중요했어요!
이건 물론 신부가 가장 신경쓰고 욕심내는 부분이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유형이 어울리지 물어보면
객관적인 답변을 들을 수가 있어요!ㅎㅎㅎ
 
메이크업은 피부 표현과 눈썹 디테일을 정말 꼼꼼히 봤어요!
웨딩 메이크업은 공장처럼 진행되어서 신랑,신부가 원하는 바를 뚜렷히 얘기하지 않으면 개성이 없어져요!
그러니 꼭꼭꼭 원하시는 무드를 선정하시고 업체 미팅을 하시는걸 추천드려요!ㅎㅎㅎ 
저는 핀터레스트를 많이 활용했어요!ㅎ

팁! : 드메 샘플 촬영본 미리 받아보기, 피팅비 미리 확인하기

 
 
 
엄청난 프로젝트인 결혼식!
그만큼 과정도 복잡하고 많더라구요!
한편으로 담기에는 너무 얘기가 길어서 다음편에서 이어서 정리할게요😎